보이스카우트 트룹 278대…에릭 김 군, 이글스카우트
보이스카우트 사상 첫 한인 여성 여자 이글스카우트를 배출한 25년 전통의 보이스카우트 트룹 278대(남자 부대 대장 한학수, 여자부대 대장 최진) 소속 에릭 김(발렌시아 고등학교 12학년.사진)군이 이글 스카우트로 진급했다. 김군은 트룹 278대에서 지난 5년간 각종 메릿뱃지 획득을 비롯하여 본인이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교회의 한글학교용 가구를 수리하는 이글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또 리더쉽 배양, 건전한 시민의식 배양, 그리고 강건한 체력 훈련과 다양한 야외활동을 통해 보이스카우트 정신을 함양해 온 결과 이글 스카우트로 선정됐다. 뿐만 아니라 김군은 심사위원들로부터 인터뷰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기초로 작성한 에세이가 뛰어나고 성숙한 모습을 보였다는 총평을 들었다. 트룹 278부대는 9명의 대장단과 1명의 야외 전문가들 지도 아래 20마일 및 10마일 산악행군, 50마일 자전거타기, 1만피트 이상 고산 등반, 암벽 등반, 각종 해양활동, 지역봉사 활동 등의 다양한 야외활동을 하고 있다. 매년 4~5명의 이글 스카우트들을 배출해왔다. ▶문의: (714)589-5395, (651)210-1034보이스카우트 이글스카우트 보이스카우트 정신 보이스카우트 사상 소속 에릭